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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문화예술CEO과정 7기 입학식

 최고관리자 작성일  Jan 24 2018  3,2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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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문화예술 CEO과정 7기 입학식'

 

지난 9월 5일(화) 오후 6시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한국대중문화예술 CEO과정 7기 '입학식'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치, 사회, 문화예술계, 법조계, 언론계, 의료계, 금융계 등 사회지도층 리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214db374497b8367d622703e26f40c1_1504838 노미경 세계여행전문가


만찬에 이어 노미경(세계여행전문가) 7기 신입생이 '여행, 나를 변화시키는 힘' 이란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진행 한 후 7시 30분경 입학식이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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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에서부터 6기까지 모든 발자취를 영상으로 10분간 정취 한 다음, 김원찬 주임교수의 사회로 개회선언 이후 국민의례, 그리고 내빈소개로 이어졌다, 내빈에는 오정심 여사, 원희옥 원로가수, 김활선 원로가수,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에 김동찬 부회장, 박영용 이사, 김승기 이사, 배재우 이사, 최훈규 감사가 참석했고,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김원용 회장, 유기선 전무이사가 참석, 이성근 화백, 이승춘 수원대 교수, 조경범 전. KBS 국장 등 이 참석했다, 그리고 코프카 총동문회에 박기원 회장, 이회영 수석부회장, 이창수 사무총장, 이윤희 사무부총장, 이현숙 재무이사가 참석했고, 1기~6기 원우들이 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코프카 역사상 최고의 원우 모집에 앞으로 코프카의 발전이 탄력을 받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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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원장


 

 

내빈 소개에 이어 김광진 원장의 인사말에서 코프카 7기 원우로 입학하신 신입 원우 여러분! 진심으로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앞으로 16주 동안 문화예술을 접하면서 최고의 행복을 느낄 것입니다.

 

'문명은 있되 문화가 없는 민족은 멸망한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한번 돌이켜 봅시다. 문명만을 추구하는 국가는 자연파괴, 문화파괴에로 나아가 마침내 로마제국의 사회 붕괴의 전철을 밟게 됩니다. 자연을 잘 보존한 메소포타미아, 마야, 이집트, 로마 등에서 높은 문화가 발생하였고 파괴되었을 때 그 문화와 국가가 망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민족이 갖고 있는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몇년 전 일본 여행중에 호오류사에서 왕인 박사의 벽화를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백제의 학자가 그린 벽화를 일본의 국보급으로 인정되고 4세기경 백제 근구수왕 때, 일본 천황의 요청으로 백제의 학자를 보내줄 것을 요청하자 이에 왕인이 ' 논어' 등 유학 서적을 일본으로 가져가 학문을 가르쳤습니다. 또한 일본의 오진 천황의 태자에게 글을 가르쳤습니다. 오늘날 일본에서는 왕인 선생을 '일본 유학의 아버지'로 백제문화를 일본에 전해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100여 년 전 한국에서 선교를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갔던 영국 선교사의 기고문에 한국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3가지를 이야기하길  첫째, 한국의 가을 하늘 둘째, 아악(궁중 음악) 셋째, 금강산을 꼽았답니다.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아름다운 자연을 우리는 인식하지 못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한때 왜색 가요라 판정을 내려 수많은 노래들이 금지곡으로 찍혀 주옥같은 노래들을 부를 수 없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일본에는 엔카의 아버지라 부르는 작곡가 고가 마시오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은 한국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선린 상업(선린상고)을 졸업했습니다. 이분은 일본으로 돌아가 대학을 마치고 작곡가로 대승을 하게 됩니다. '미죠라 히바라'라는 일본의 대 가수 외 수많은 가수들에게 곡을 주어 출세를 시켰습니다. 고가 마사오의 작곡의 영감은 한국 기생들이 부르는 노래가락과 다딤이 소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1967년 이분이 한국에 돌아와 밝힌 내용은 분명히 엔카의 원류는 한국이라고 밝힙니다.

왜색 가요라고 하면서 동백아가씨 등 주옥같은 노래들을 금지곡을 만들었던 그 시절이 얼마나 뒤떨어진 엉뚱한 판단이었나를 관련자들은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 다시 순수한 문화를 파괴했던 정치적인 희생은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 민족이 지닌 우수한 예술성과 뛰어난 재주를 16주 동안 맘껏 체험하는 행복한 시간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코프카에서 만난 좋은 이 옷들과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이 될 것입니다.

오늘 7기 후배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깨 하신 선배 원우님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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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호 이사장


 

 

이어서 신상호 이사장은 축사에서 먼저 수고하신 김광진 원장. 김원찬 주임교수, 김용섭 교학처장, 정대성 작가에 감사드리며 한국의 대중문화는 기업경영 분야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이 한류()라는 이름으로 문화예술 전 장르에 걸쳐 세계화되고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시점에, KOPCA CEO과정을 마친 6기 수료생들은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재덕을 갖춘 명품 CEO로서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214db374497b8367d622703e26f40c1_1504838 박기원 총동문회 회장

 

이어서 박기원 총동문회 회장은 축사에서 코프카만이 가지는 명품강의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다 며 7기 여러분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16주 동안 성실이 교육을 받아서 수료를 마쳐 코프칸이 되어 동문회로 들어올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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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막내인 이선희 신입생이 입학선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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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율율 지도교수 /요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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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은 지도교수 / 뮤지컬매우. 초당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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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에는 요들러 서용율 지도교수와 뮤지컬 배우 김은채 지도교수가 불렀고,
케익 커팅에 이어 이성근 화백의 건배로 이어지고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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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에는 신입생 자기소개 및 오리엔테이션으로 입학식이 성대하게 마무리되었다.


, 안내와 행사 도우미로 수고해 주신 6기 원우 여러분 특히, 김연옥 홍보국장, 고종화 재무, 정은숙 부회장, 김윤희 부회장, 양귀임, 장미숙 원우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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