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경남지회 창립 및 권영규 지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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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경남지회 창립 및 권영규 지회장 취임식'
■ 일시 : 2018년 5월 17일(목) 17:00
■ 장소 : 창원컨벤션센터 3층
지난 17일(화) 오후 5시 창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정치인, 문화예술인 각계인사들과 각지역 지회장과 회원들이 약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경상남도 지회 창립 및 권영규 지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본회 김원찬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개회선언 후 본회 김광진 회장의 입장과 권영규 지회장 및 회기 입장과 함께 연합회 회기 전달이 이어졌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순열의 대한 묵념과 권영규 지회장의 내빈소개로 이어졌다.
경상남도 지회장 임명장을 받은 권영규 지회장의 인사말에서는 계절의 여왕 5월도 벌써 중순이 지나고 있습니다. 평소 문화예술발전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귀한 분들을 모신가운데 우리 경상남도 지회가 창립됨에 따라서 많이 부족한 제가 오늘 경상남도 지회장으로 취임하는 자리에 서고 보니 어깨가 무거워 집니다.
흔희들 잘 아시다시피 문화예술은 우리 인간에게 없어서는 이니 될 물과 공기와 같다고들 말합니다. 다양한 문화예술 가운데서도 특히 우리 대중음악이란 그야말로 대중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게도 하며 즐거움은 더 즐겁게도 하는 특효약과도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따라서 비록 제가 역량은 부족할지라도 대중음악에 대한 열정과 이해하는 마음은 어느 누구보다고 강하다는 자부심으로 지회장이란 중책으로 맡게 되었습니다마는 이것은 오로지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어렵사리 출범한 우리 경상남도 지회에서도 위로는 중앙정부인 문화관광체육부를 비롯한 중앙연합회 산하 전문 가수들과 또한 가수를 지망하는 모든 대중음악 애호가들께서 한마음 한 뜻으로 대중음악발전에 참여하셔서 우리 사회의 문화예술발전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믿으며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아무쪼록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이처럼 귀한 걸음으로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본회 김광진 회장의 격려사에서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정치가 처칠은 종전 후 바로 있은 총선에서 노동당의 에트리 당수에게 패했습니다. 당연히 처칠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행운은 노동당의 에트리당수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처칠은 포기하지 않고 칩거하면서 2차 대전 회고록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회고록은 노벨 문학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4년 후 다시 총선에 도전한 처칠은 승리하여 다시 수상이 되었습니다. 그 후 정계를 은퇴한 노정객 처칠을 모교인 할로우 스쿨 동문들의 초청으로 연설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원근 각지에서 처칠의 연설을 듣기위해 수많은 동문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입추의 여지없이 대만원을 이룬 강당의 연단에 처칠은 박수를 받으며 단에 올라 썼습니다.
그리고 연단에선 처칠은 좌우를 둘러본 후 중앙을 응시 하면서 천천히 입을 열었습니다.
“Never give up!”, “Never give up! Never! Never! 포기하지마라, 결코 포기하지마라”
처칠은 13초의 연설을 마치고 동문들이 기립한 가운데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단을 내려 왔습니다.
여러분 절대 포기하기 마십시요 지방에도 분명은 뮤명한 스타가 탄생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경상남도 지회를 사랑해주시고 권영규 지회장을 응원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축사에 경남 지회 최근수 고문은 아마도 전국 지회중에서는 권영규 지회장이 이끄는 경남지회가 최고가 될거라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케익커팅에 이어 창립식 및 권영규 지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끝나 2부 축하행사로 이어졌다.